세바정2022는 이 지사의 정책공약을 총괄해 온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와 함께 한완상 전 부총리,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 및 자문으로 참여하고,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김윤태 우석대 교수도 요직을 맡을 예정이다.
자문단은 강명구 뉴욕시립대 교수, 강정민 전 원자력안전위원장, 김성일 예비역 육군 중장,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이종오 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황인국 예비역 육군 대장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출범선언을 통해 △전환적 공정성장 △기본소득 △콘텐츠 산업 육성 △복지·교육 강화 △4차산업혁명 및 에너지·녹색전환 선도 △사법·행정·언론개혁 △균형외교·자주국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확대 등 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여성,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과 설계에 앞장서겠다”며 “여성이 불안하지 않고 일과 돌봄에 걱정이 없는 성평등한 사회, 모든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고 청년의 자리가 보장되는 나라, 생명안전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