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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전 대비 비공개 전술 훈련... 세트 피스도 점검[북중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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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6.17 08:48:56

부상자 없이 선수단 전원 참여
위치별 공격·수비 전술 훈련
점심 식사 후엔 외출 등 개인 시간

[과달라하라(멕시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가 비공개 훈련으로 멕시코와 맞대결 준비에 돌입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에 앞서 러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을 대비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모든 팀은 경기 전날에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미디어 앞에서 훈련 초반 15분을 공개한다. 대표팀만 모여 오롯이 훈련하는 날은 이날밖에 없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훈련에 선수단 26명과 훈련 파트너 2명까지 총 2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단은 실내 훈련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코디네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예열을 마친 뒤엔 그라운드에서 멕시코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전방과 중앙, 후방까지 위치별로 공격과 수비 전술 훈련을 펼쳤고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 플레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관계자는 “선수단은 점심 식사 후 개인별로 자유롭게 외출해 가족들과 식사하거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거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가 나란히 1승씩 거둔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선 멕시코가 조 1위, 한국이 조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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