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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서대문구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이화여대 5길에 청년창업점포 7개를 조성하고 오는 31일까지 골목디자인 개선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5길은 연장 200m, 폭 4m 규모로 의류·액세서리와 잡화, 뷰티매장 등 패션 관련 상점이 밀집된 상권골목이나 온라인 쇼핑확산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장기 공실점포 증가 등 쇠퇴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패션 특화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상인을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모집했다. 이에 총 37팀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포트폴리오 면접심사를 거쳐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청년상인 9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임대보증금·1년 치 임차료·외부인테리어 등을 지원한다.
또 이화여대 5길에 있는 각 점포 특성을 파악해 테마에 맞는 간판을 디자인·설치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해주는 디자인으로 도로를 포장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이를 기념해 오는 25일 청년패션창업점포 개업식을 시작하고 2017년 1월 20일까지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5분간 골목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풍 디자인도로 및 간판과 청년창업점포 입점 등 골목스토리 등을 방문객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을 앞두고 트리 100여개를 200m 골목길을 따라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패션창업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내년에는 매장별 특징, 청년창업자 소개 등 상점가 전체정보를 담은 공동브랜드 기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시·구가 협력하여 도시재생시범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시의성 있는 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주민이 참여만 하는 단계에서 발전하여 주도적인 활동가로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