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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다음 주 변수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꼽았다. 보고서는 13일(한국 증시 종료 후) 발표될 CPI가 헤드라인·근원 모두 전월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커진 매파적 정책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공개될 FOMC 의사록은 연준 리더십 교체기 속 위원들의 고용·물가 판단을 가늠할 이벤트로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선행 EPS가 576포인트까지 상승했고, 반도체 대표주 실적 발표 이후 EPS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현 지수대에서 코스피 선행 PER이 9.6배 수준에 그친다고 짚었다. 역사적 평균(10배 초반)과 실적 전망 상향,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흐름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업종 대응은 ‘실적 기반 주도주+저평가 순환매’ 조합을 제안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 방산·조선, 자동차 등은 순환매 과정에서 가격 부담이 완화된 만큼 매물 소화 이후 재차 지수를 주도할 수 있다고 봤다. 에너지·디스플레이·유틸리티 등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된 시클리컬로 순환매 대응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업종별(YTD) 수익률 상위권에는 증권(51.1%), 반도체(44.1%), 자동차(42.4%), 은행(35.8%) 등이 포진했다. 코스피(YTD 31.0%)를 웃도는 업종이 다수인 가운데, 순환매가 지수의 과열을 완화하며 상승 추세를 연장하는 형태로 전개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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