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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서 제21회 '머스트 라운드' 투자설명회 개최

신하연 기자I 2025.03.27 10:35:2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1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1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금형관리 시스템 서비스 기업, 유통사와 물류사를 매칭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3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박준한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국제정세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부울경 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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