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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센트비와 ‘편의점충전’…해외송금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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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24 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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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디지털 금융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해외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센트비와 손잡고 ‘편의점충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편의점충전 서비스는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을 활용하며, 이번 서비스 오픈은 해외송금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센트비 로고 이미지.(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센트비 로고 이미지.(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센트비 이용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월렛을 충전할 수 있다. 센트비 앱에서 월렛 결제수단으로 편의점충전을 선택하면 전용 바코드가 발급되고, 편의점에서 해당 바코드를 제시한 뒤 현금을 납부하면 월렛에 실시간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국내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의 해외송금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편의점 네트워크와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송금 사업자와 편의점을 연결하는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지머니트랜스를 시작으로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한패스, 핀샷, 크로스이엔에프, 유핀테크허브 등 해외송금 사업자와 제휴해왔다.

이번 센트비 합류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편의점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액해외송금업체는 총 7개사로 늘었다.

해외송금 관련 기업간거래(B2B)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따르면 B2B 해외송금 대행 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5% 증가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센트비와의 제휴로 해외송금 사업자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편의점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핀테크 제휴와 거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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