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한돈 투자계약증권 2호’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청약률이 350%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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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상품은 모집 물량 1만812주가 청약 당일 완판됐으며, 약 89일 만에 2억5595만원 규모 기초자산 매각과 투자자 손익 정산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하나증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핀돈 플랫폼을 통해 청약이 진행됐다. 모집 규모는 약 2억1280만원으로, 총 1만640주가 발행됐다. 주당 가격은 2만원이다.
기초자산은 한돈 500두로, 사육을 거쳐 3~6개월 내 매각하는 구조다.
하나증권과 데이터젠은 이번 흥행을 바탕으로 이달 중 ‘한돈 투자계약증권 3호’ 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시리즈 상품으로 확대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계좌관리기관으로서 투자계약증권의 구조 설계와 공모, 청약, 자금관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1호 투자자의 높은 재참여율은 상품성과 투명한 운영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투자계약증권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체계와 인프라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는 “한돈 산업과 금융을 결합한 투자 상품을 2호까지 선보인 데 의미가 있다”며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물자산 기반 투자계약증권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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