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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인천시는 재외동포와의 만남을 성과로 잇겠다”며 “세계한인주간에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기업전시회에 인천 기업 110여곳이 참여하고 그 만남이 열매를 맺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상담 결과를 챙기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동포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며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재외동포청과 함께 듣고 인천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이번 성과가 전국 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 “차세대동포(만 25~45세 동포)를 인천으로 잇겠다”며 “인천이 모국의 고향 같은 도시이자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천은 동포와 함께 뛰는 도시”라며 “인천시는 재외동포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 63개 재외동포 사업에 251억원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떠나보낸 도시에서 맞이하는 도시로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세계한인주간이 70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 그리고 인천을 잇는 희망의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세계한인주간은 예년과 달리 아주 특별하고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해 온 주요 동포 행사들을 하나로 묶어 역대 최초로 세계한인주간이라는 하나의 틀 아래 통합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한인주간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동포 사회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하나로 결집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동포 축제로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전 세계에 흩어진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핵심 리더 그룹이 대거 참석해 서로의 경험과 인프라를 한데 모으는 거대한 동포 경제·문화 공동체의 출범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세계한상대회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와 재외동포청이 든든하게 뒤를 받치는 민간 주도형 체제로 준비돼 오늘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제시했다.
그는 “재외동포청은 이번 세계한인주간을 통해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 우수 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판로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동포사회의 역량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과 연대의 신 동포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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