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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학대상자 59492명 중 취학통지자는 537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6014명으로 나타나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 아동은 85.7%를 기록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7706명 중 취학유예,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은 180명으로 파악됐다.
예비소집 참석비율은 전년보다는 1.5%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취학통지자 61554명 중 5370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해 87.2%의 참석률을 보였다. 2022년에는 67249명의 취학통지자 중 58371명의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해 86.8%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예비소집 미참석자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에 나설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신속하게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취학 대상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