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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조성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남양주 왕숙 파트너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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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8.21 0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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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신도시 조성사업에 지역사회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소통 플랫폼이 전국 최초로 남양주에 문을 열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금곡동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왕숙 파트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최현덕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20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최현덕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왕숙 파트너스센터는 신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시행사·시공사와 지역업체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주로 지역업체에 신도시 조성사업의 공사 발주계획과 하도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신도시 조성 공사에 참여하는 시공사는 관내 업체 현황과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부시장이 왕숙 파트너스센터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하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행사와 시공사,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업체의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시공사와의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및 인허가 등의 빠른 행정절차 지원한다. 또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회 운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업체와 시공사, 시행사가 함께 상생하는 신도시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시행사·시공사·지역업체가 참여하는 ‘신도시 조성사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왕숙 파트너스센터를 시행사와 시공사, 지역업체를 잇는 실질적인 협력 창구로 운영해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3기신도시 왕숙 1·2지구를 비롯해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4개 지구, 전체면적 1600만㎡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38개 공구에서 현대건설, 금광기업, 쌍용건설, 대우건설 등 19개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판식.(사진=남양주시)
현판식.(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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