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헤라 Z20',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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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5.05.29 10:26:27

"인체공학적 디자인 높은 평가 받아"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출시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HERA) Z20’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체공학적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평가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헤라 Z20은 북미에서 ‘초음파 검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 표준’의 37개의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그 중 23개(62%)항목은 기준치를 초과 달성했다. 하드웨어 외에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운영 편의까지 개선하면서 의료진이 더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연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의료진의 버튼 조작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4%까지 줄여준다.

눈에 띄는 신기능은 헤라 Z20에 처음 적용한 ‘마이 헤라’(My HERA)다. 사용자 유형과 선호에 따른 제품 설정값을 11개의 지정 가능한 개인맞춤형 메뉴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 불필요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줄여준다. 초음파 스캔에서 미흡한 부분을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이지체크’(EzCheck) 기능도 의료진과 환자의 진단 경험을 개선해준다.

제품 외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사용자 편의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리트렉터블 스타일 디자인이다. 소노그래퍼 약 90%가 직업 관련 근골격계 부상을 겪고 있다는 연구에 따라 사용자 신체에 따라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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