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의 장내매수는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해외 시장 진출 자신감 때문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대만과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국가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책임 경영과 회사 성장에 대산 확고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는 2024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연이은 장내 매수도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하반기부터 해외 사업 진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주주분들께도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17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