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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조직을 ‘위탁사업본부’, ‘직매입사업본부’, ‘플랫폼사업본부’ 등 3개 사업본부로 나눴다. 이 본부는 독립조직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홍보·법무 등 지원부서의 경우는 ‘실(室)’ 형태로 유지하기로 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본부에 속한 업무는 타 부서를 거치지 않고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면서 “이미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등이 도입하고 있는 내부 운영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는 서비스사업부의 속도를 높여달라는 박은상 위메프 대표의 체질 개선 주문을 반영됐다. 개편을 계기로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수시 조직개편을 진행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업체 측은 “오프라인 유통, 검색 사업자, 글로벌 소셜미디어 등과 고유 사업영역의 경계가 무의미한 무한 경쟁시대”라면서 “e커머스 기업만을 경쟁자로 국한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