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신도시 푸드타운 `네오 푸드앤조이`, 분양 성황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경남 김해 장유신도시에 위치한 푸드타운 ‘네오 푸드앤조이’가 지난 8월부터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다.

‘네오 푸드앤조이’는 네오개발㈜이 시행 및 시공을 맡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스트리트 푸드타운으로, 총 29개의 독립형 상가로 이뤄진다. 외식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패션매장 등 다채로운 MD 구성을 자랑한다.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인 만큼 고객의 동선을 고려했다. 점포를 양쪽으로 배치해 제품 및 상점 노출도를 극대화하고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계획이다. ‘네오 푸드앤조이’의 모든 건물 야외 테라스에서 760여평의 중앙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또한 원활하다.

중앙광장에서는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릴 수 있으며, 분수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은 고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해 체류형 상가의 장점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상가와 광장이 연결돼 있어 방문객이 쇼핑을 하고, 광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오 푸드앤조이’가 자리한 장유신도시의 경우 김해, 장유, 율하 등 타지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많은 고객이 ‘네오 푸드앤조이’를 방문할 때 편리할 수 있게 315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이 마련된다.

이같은 인프라와 장점 등은 특히 프랜차이즈 업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커피, 맛집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네오 푸드앤조이’에 입점하기 위해 분양 문의를 하고 있다. 홍보관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축제, 먹을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푸드 복합문화공간 ‘네오 푸드앤조이’는 현재 개별 소유 가능한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 형식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경남 김해시 대청동 316-2번지에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