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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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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03.16 10:00:04

20일 기후부 등 7개 부처 참여
부처별 국제감축사업 소개·기업 의견 청취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국제감축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7개 관계부처와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6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통합설명회(사진=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대응위)는 올해 1월부터 바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새 명칭이다. 2016년 파리협약에 따른 탄소중립 달성이란 전 세계적 의무를 이행하고자 2021년에 출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다. 올해는 기업이 부처별 지원사업 등 주요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별도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통합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처별 올해 국제감축사업 예산과 지원 내용, 양자협정 체결 현황 및 향후 계획이 설명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제감축사업 관련 보험상품 소개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국제기구 연계·지원사업 안내도 이어진다.

기후대응위에 따르면 올해 국제감축예산은 △기후부 251억원 △산업부 215억원 △국토부 39억원 △산림청 34억원 △해수부 17억원 순이다.

정부는 국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획부터 실적 발급까지 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을 병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국제감축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감축수단”이라며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국제감축사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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