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쉐어링 앱은 GPS와 Wi-Fi, 통신사 기지국 정보 등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아이쉐어링은 기타 유사 앱과 비교해 하루 종일 사용해도 1%의 배터리만 소모하도록 개발된 점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쉐어링에 따르면, 이미 미국, 유럽 등 지역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가족이나 애인 등과 공유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알려둬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휴대전화을 감시하거나 추적하는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아이쉐어링이 가진 강점이자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쉐어링 조해경 대표는 “최장 9일 간 연휴가 이어지는 등 설 연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해외 체류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쉐어링을 통해 실시간 위치와 정확한 이동 정보를 확인해 해외에 체류하는 가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쉐어링은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공유앱으로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0여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