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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캡스톤디자인 창업 교과목을 운영,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성대가 운영한 창업 교과목은 △공공데이터 기반 소셜 벤처 창업 △VR콘텐츠 크리에이터 실전창업 △O2O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픈소스 IoT 융합 비즈니스 창업 등이다.
한성대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1106명에 달한다. 당초 목표(250명)보다 약 4.4배의 성과를 달성했다. 홍성재 한성대 창업지원센터장은 “10건의 취·창업자 배출, 창업 관련 수상 및 사업 선정 23건, 캡스톤 디자인 성과물 제작 31건, 지식재산 출원 15건을 창출하며 사업계획 대비 모든 지표를 상회하는 우수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성대 학생 창업기업은 2019년 13개 기업에서 2020년 21개 기업으로 늘었으며 지식재산 출원은 2019년 26건 대비 2020년 324건으로 약 12.4배로 증가했다. 홍 센터장은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창업교육을 확대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며 준비된 창업인재를 육성하는 게 목표”라며 “이는 개인의 생존에도 사회의 성장에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