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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승객은 1936년생 남성으로, 여수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매달린 상태에서 승강장 아래로 떨어졌다. 국토부는 출발 중이던 열차에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 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여객 승·하차 과정에서의 확인 절차와 승강장과 열차 간격에 따른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철도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체계는 인력·시설·차량·장비·운영절차 등 철도 안전관리에 관한 요소를 포괄하는 것으로, 운영사가 이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3억 6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국토부는 사고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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