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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청소년 단편영화 후원…"지역 문화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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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5.08.18 10:15:45

석포중 단편영화 참여한 청소년 지원
영풍튜브서 공개…단편영화체 출품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 청소년들의 두 번째 단편영화 제작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풍의 후원을 받는 제2기 석포중 단편영화교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석포면 일대에서 단편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는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가 협업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단편영화교실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중부대 연극영화과 교수 1명과 재학생 5명이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배우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연기 지도를 제공했고, 일부 대학생들은 실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단편영화교실 운영을 맡은 영화 제작사 리온픽쳐스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배우 2명을 섭외해 주요 장면에 투입했다. 전문 배우들은 청소년들과의 연기 호흡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촬영을 마친 단편영화는 편집 등 후반 작업을 거쳐 영풍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영풍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마을 시사회를 갖고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에 더해 대학과 외부 전문가의 협업이 더해져 지역 기반 청소년 영화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석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기 석포중 단편영화교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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