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 직원의 중앙본부 파견은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파견근무 참여 직원은 총 211명에 달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견 직원들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문 내 사업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대변하며 중앙본부와 농·축협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축협 파견 직원 환영식’에 참석해 “지난 20여 년 동안 농·축협 파견 직원들이 현장과의 소통 창구로써 농협상호금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올 한해 중앙본부 근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역량을 높여 농·축협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