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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화된 환자 치료 여정’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미래 의료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시회장에 마련된 굿닥 부스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병원 예약과 태블릿 접수부터 예후 관리 등 모든 치료 여정을 굿닥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굿닥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한 병원 운영효율성 증진과 언제 어디서든 증상만 입력하면 1분 내로 의사와 연결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대표 케이스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등과의 협업을 통한 선진 의료 경험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 진료를 상상할 수 있는 프로토 홀로그램 체험존 구성을 통해 향후 10년 뒤 의료 환경을 구현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했다”며 “병원과 환자 네트워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편리한 연결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상상해왔던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