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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주차장 안전시설개선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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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0.07.08 12:09:58

학교 인근 경사로 등 취약지역 우선 점검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사진 주차장에서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경사진 주차장에 대한 지자체별 관리실태 및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안전개선 조치를 하기 위한 것으로 급경사지, 학교 인근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ㆍ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매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차장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하고 각 시·군·구에서도 관할 지역의 경사진 주차장에 대해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ㆍ관리 상태와 보강계획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경사진 주차장의 조속한 안전시설 보완을 위해 권역별 점검회의, 합동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영 주차장은 10월 말까지 우선 보완 조치하고 민간 주차장도 12월 전 조기에 시설개선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ㆍ경찰청과 협조해 운전자들이 주차브레이크ㆍ고임목 설치ㆍ핸들 돌려놓기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계도해 나가고 주차장 관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지자체ㆍ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에 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나가겠다”며 “운전자들도 반드시 주차브레이크를 하고 조향장치(핸들)를 가장자리로 돌려놓는 등 안전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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