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프리마켓(NXT)에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17분 현재 NXT 거래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1만3100원(7.55%) 오른 18만66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6만8000원(8.13%) 오른 9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이 배경이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9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8%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4.77달러로 4.3% 내렸다.
전날 유가 급등과 뉴욕 선물 급락으로 각각 7~8%대 급락했던 두 종목이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빠르게 되돌림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