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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80%는 멀티모달로”…가트너, 생성형 AI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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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7.03 09:05:44

가트너 “멀티모달 전환, 비즈니스 혁신 주도”
“AI가 업무에 선제적 개입하는 시대 온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2030년까지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80%가 멀티모달(Multimodal)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2024년 기준 10% 미만에 머물렀던 수치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로,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근본적인 진화가 예상된다.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생성형 AI 신기술 임팩트 레이더(Emerging Tech Impact Radar for GenAI)’ 보고서를 통해 멀티모달 생성형 AI를 가장 파괴력 있는 신기술 중 하나로 선정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지, 영상, 오디오, 텍스트, 수치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단일 모델 내에서 처리함으로써 AI 활용성의 확장과 고도화를 가능케 하는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멀티모달 생성형 AI는 기존 텍스트 중심의 모델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기능을 제공한다”며 “의료,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AI가 도메인 특화된 인텔리전스로 선제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멀티모달 생성형 AI는 현재 ‘텍스트 투 이미지(T2I)’ 또는 ‘음성 투 이미지(S2I)’ 등 일부 모달리티에 제한되어 있지만, 향후 더 많은 입력 및 출력 유형이 통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경험은 물론, 기업의 운영 자동화 및 의사결정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코자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은 사용자 경험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멀티모달 기능을 적극 도입해야 하며 각 사업 부서는 이를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과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트너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보고서 ‘신기술: 생성형 AI 주요 활용 사례’를 통해 관련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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