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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구호대 1진을 파견해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이어, 구호대 2진이 1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000만불 규모의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은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