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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이현정 기자I 2013.08.12 16:48:35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대구금융지주(DGB)는 말복을 맞아 가정복지회 대구달서시니어 클럽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지막 복 더위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말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GB금융지주 및 계열사(대구은행, DGB캐피탈, 유페이먼트, 대구신용정보, DGB데이타시스템)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가정복지회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에서 땀 흘리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 여름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쪽방촌 주민 폭염물품, 교도소 재소자 삼계탕, 노숙인 센터 급식 주거 안정비,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 후원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박동관 부사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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