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우의 날, 명품 한우 반값판매”

이학선 기자I 2012.10.29 17:02:15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체와 손잡고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29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49일 동안 전국 백화점, 할인매장, 한우전문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품목은 안심, 등심, 채끝 등 정육제품부터 사골, 우족, 잡뼈 등 부산물 제품까지 한우 전 부위이며 품목별 30~50% 할인 판매된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티켓몬스터, 그루폰, 위메이크 프라이스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까지 참여한다.

김남배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한우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한우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한우소비가 한우농가에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한우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유통매장은 농협유통, 롯데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한우전문점 착한고기 등 전국적으로 1417개 매장이다.

대형마트 `쩐의 戰爭`

- 롯데마트 “올해 유통 키워드는 RED” - 롯데마트 "겨울 의류 세일 앞당겼어요" - 대형마트에 겨눈 칼.. `피해는 中企·농어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