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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개 팔린 세븐일레븐 ‘숨결통식빵’, 롯데 유통망서 팝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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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6.25 08:33:15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50만개 돌파
서울 잠실 등 6개 롯데백화점·몰·아울렛 팝업
시식·레시피 카드·굿즈 증정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PB) 상품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알리기에 나선다. 고물가 속 편의점 베이커리가 가성비 한 끼로 주목받는 가운데, 롯데백화점·몰·아울렛 등 그룹 유통망을 활용해 PB 상품의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팝업스토어를 전국 6개 롯데 유통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의왕·기흥·동탄·김해·동부산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팝업이다.

이번 행사는 편의점 베이커리 수요 확대에 맞춰 PB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베이커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숨결통식빵’ 출시 이후인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식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8배 늘었다.

‘숨결통식빵’은 지난 4월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슈퍼가 함께 선보인 상품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 기획 단계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롯데그룹 식품·유통 계열사의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표적인 협업 사례다.

숨결통식빵은 일반 식빵과 달리 자르는 공정을 없앤 통식빵 형태로 출시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마가린 대신 가공 버터를 사용하고 벌꿀과 연유를 활용했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종을 적용해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듦으로써 손으로 쉽게 결대로 찢어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 투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차 팝업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6개 롯데백화점·쇼핑몰·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7월 4~5일) △기흥점(7월 11~1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7월 17~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7월 25~26일) △롯데몰 동부산점(8월 1~2일) 순이다.

현장 팝업 부스는 동네 베이커리 매장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다. 팝업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와 함께 통식빵을 활용한 레시피 카드, 구매 고객 대상 굿즈 증정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기간에는 일부 결제수단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혜택도 제공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편의점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팝업 투어는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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