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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美오스틴에 리서치팹 건설...30억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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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04.23 07:37:19

"테라팹, 협상력 확보 수단 아냐"
"업계 공급량보다 더 많은 칩 필요해"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직접 생산을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와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테슬라가 오스틴 기가 텍사스 캠퍼스에 리서치 팹(연구용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비용은 약 30억 달러(약 4조 4000억원)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테라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테슬라·스페이스X·xAI의 역할에 대해선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 테라팹 확장 초기 단계는 스페이스X가 맡게 될 것”이며 “양사와 각 이사회가 모두 검토해야 하는 만큼 구조적으로 상당한 복잡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는 테라팹 구상이 칩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라팹은 반도체 공급업체들에 대한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라며 “업계가 공급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칩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직접 칩을 만들려는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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