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54) 회장은 육군공병장교출신으로 신성건축사사무소 등에서 근무한 뒤 한국기술개발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을 거쳐 2004년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시설유지관리 업체인 토형이엔시(E&C) 대표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 여파로 시설물유지관리업계가 매우 위축돼 있어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협회를 구심점으로 전국 회원들이 시장확대를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국내 각종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전담하는 4000여개 업체들을 대변하는 단체로 지난해 국토해양부 산하 법정단체로 승격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2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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