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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및 중소기업계 참여를 독려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 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설립을 통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BS산업은 개발사업 추진 제반사항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진행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새만금 개발 지역에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외국인력 등 근로인력 관련 확보 등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큰 모멘텀을 마련했으니 힘을 모아 성공적인 개발을 이뤄내자”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