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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클제네틱스, 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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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기자I 2021.06.03 14:10:35

AAV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뉴라클제네틱스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시리즈A부터 확보한 투자금이 총 459억원이 됐다.



뉴라클제네틱스에 따르면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와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디에이밸류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얼라인드제네틱스, 링크드비전 등이 시리즈B 펀딩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총 300억원의 전환우선주(CPS) 발행 투자계약을 맺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2018년 5월에 설립된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노인성 황반변성과 같은 안과 질환과 만성 신경병성 통증,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신경 질환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안과질환 유전자 치료제 ‘NG101’의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작년 9월 이연제약과 총 100억원 규모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열을 체결,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생산 파트너를 확보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습성노인성황반변성을 대상 적응증으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a상 시험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은 후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종묵 대표는 “시리즈A 투자가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사업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유치라면 시리즈B는 ‘NG101’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NG201’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및 독자적으로 확보한 특허 기술들을 바탕으로 투자를 받은 것”이라며 “NG101에는 당사에서 개발한 고효율 AAV 유전자전달체 기술이 적용돼 경쟁 그룹에 비해 낮은 용량에서도 동등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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