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시행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에 따라 1000인 이상 사업장은 이직 예정자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온라인 교육’은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 및 창업 교육에 대한 총 10시간의 심화별 실무 교육으로 구성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 담당자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전문자료’ 분류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온라인 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재단은 기업 담당자에 대한 서비스 이해를 돕기 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무’를 유튜브로 소개하기도 했다.
정형우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 프로그램 보급, 전문 인력 육성 등을 통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