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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본사와 중국 자회사를 포함한 누적 약 43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월 수주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수주는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반복 발주에 더해 신규 고객사와의 협의 및 적용 범위 확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고부가 반도체 기판 관련 장비 중심의 수주 구조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복합동박 소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올해 1월 매입한 안산공장 추가 증축과 함께 일본·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및 패키징 관련 기업들의 글래스기판 기술 시연 요청이 이어지는 등 신사업 전개 속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반영된 수주 외에도 막판 협의가 진행 중인 물량이 일부 남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물량이 성사될 경우 약 1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는 “연초 이후 이어지고 있는 수주 확대 흐름이 점차 안정적인 성장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확보된 수주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서버, HBM, FC-BGA 등 고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 투자 확대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주력 장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글래스기판 및 복합동박 등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