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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김치학교는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열린다.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들은 체험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을 받고 제철 재료로 김치를 직접 담근 뒤 박물관 전시를 관람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3월 프로그램 신청을 앞두고 있다. 3월 참가 신청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외국인 김치학교는 작년보다 운영 규모를 20% 확대해 2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9월까지 한국어로 진행하며, 16명 이상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는 MZ세대를 위한 2030 김치학교가 열린다.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50% 늘렸으며 전통 김치와 방울토마토 등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장애인과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애인 김치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점자 레시피 카드와 수어 영상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6월에는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건강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니어 김치학교를 개최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제공된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박물관 입장과 전시 해설 혜택을 받는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한국 문화와 음식이 각광받는 흐름에 맞춰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고자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며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김치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