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1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임상 완료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중심으로 회사가 보유한 임상 파이프라인을 다수의 빅파마와 1대1 미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기술이전에 관한 잠재적 신약 파트너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순 사장은 “이번 참가는 참여하는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및 약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성공적인 임상결과 도출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기술이전 수출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아스템켐온은 지난해 뉴로나타-알의 임상 3상에 환자 등록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내 임상 종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