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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2018]②"틈새시장 발굴해 방한시장 외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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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8.01.3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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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18 핵심사업' 포함 연간 사업계획 발표
중미일 시장 안정성 강화에 무게
2선이나 틈새시장 발굴도 적극 추진해

지난 2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뉴욕타임즈 트래블쇼(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관광공사가 틈새시장 발굴 등을 통해 외연 확정을 추진한다. 방한관광 시장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장규모 및 성장 전망 등에 따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시·도 지자체와 지방관광공사(RTO) 등을 대상으로 신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핵심사업’을 포함한 연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방한관광의 주력시장인 중국, 일본, 미국 등은 안정성 강화에 무게를 둔다. 더불어 2선·틈새시장 발굴 등을 통해 외연 확장을 추진한다.

먼저, 중국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대규모 소비자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루트 개발로 개별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온라인 플랫폼 등과 제휴하여 지역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일본시장 재붐업을 위해 일본 10대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부활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나홀로여행’, ‘스몰럭셔리’ 등 일본 여행트렌드에 맞춘 개별방한상품을 확대한다. 미국 시장은 2선 도시의 신규 방한 수요를 집중 발굴한다. 또 ‘평창(2018년)-도쿄(2020년)-베이징(2022년)’ 릴레이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중일 연계 상품 개발과 홍보 확대로 올림픽 레거시 마케팅을 적극 실시한다.

더불어 대만, 홍콩 등 도약시장과 인도, 몽골 등 신흥시장을 집중 육성해 방한시장 다변화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버층·여성 등 타깃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관광 프리미엄 컨설턴트 50명 육성, 고부가 방한상품 30개 개발 등으로 방한시장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무슬림 시장 유치를 위해 이동식 기도실을 운영(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 시범운영)하고, 할랄 레스토랑 위크(8월 16일~10월 15일) 참여업체와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는 등 등 무슬림 친화 여행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방한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고부가·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과 확충에도 주력한다. 지역 컨벤션뷰로와 함께 중대형 마이스(MICE)를 유치하고, 베트남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 5개국 대상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 더불어 한국형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확충, 글로벌 전통시장 선정, 한류·EDM 등 테마 크루즈 운영, 공연관광 확대(웰컴 대학로) 등 한국 고유의 관광콘텐츠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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