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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 맞아 '양천사랑상품권' 40억 발행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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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04 0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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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

‘양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5% 할인과 3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별도의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지역화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지난해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지난해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되며,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사용처는 관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만 6천여 개소다. 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권인 만큼 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전액 미사용한 경우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양천구는 이번 추석맞이 양천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명절 장보기 등으로 늘어나는 구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9곳에서 제수용품 할인, 온누리상품권·쿠폰 환급, 전통놀이 체험 등 시장별 특색을 살린 명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알뜰한 명절 장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6 추석맞이 양천사랑상품권 발행 안내문
2026 추석맞이 양천사랑상품권 발행 안내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발행하는 양천사랑상품권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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