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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산악사고 3만건 발생…667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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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2.24 13:17:56

소방청, 2022~2024년 구조활동 결과 발표
절반은 주말…오전 11시~오후 3시 인명피해 집중
봄철 산행 앞두고 등산로 이용·낙석 주의 당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3만여건이며, 이로 인해 6673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2~2024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 건수는 3만1330건으로, 이 기간 인명피해는 사망 325명, 부상 6348명이었다.

요일별로는 전체 구조활동의 절반에 가까운 49.0%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뤄졌고, 인명피해 역시 54.1%가 주말에 몰렸다.

또한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10월(12.8%), 9월(11.6%), 8월(9.8%), 5월(9.3%), 6월(8.6%), 4월(8.3%) 등의 순으로 구조활동이 많았다. 산행 활동이 많은 시기일 수록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봄철 산행을 앞두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과 돌 최대한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 유의 △등산화 착용 및 안전 장비 구비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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