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국내·외 독보적인 나노소재-줄기세포 원천기술로 손상된 피부, 뼈, 고막, 연골, 힘줄을 치료하는 첨단 재생 의료 치료제와 피부재생 코스메틱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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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BIG3 △아기유니콘 △스케일업팁스 기업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을 받으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SK증권,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8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김장호 나노바이오시스템 대표는 “재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며 “제품의 본격적인 국내외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신한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 체결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의 상장을 추진하는 신한투자증권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공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준태 신한투자증권 GIB2그룹 대표는 “나노바이오시스템의 나노기술은 재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상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재생 기술의 혜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