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500명 더 뽑는다"…'산재 제로' 사활 건 정부

김미영 기자I 2025.09.04 09:18:13

인사혁신처, 과학기술· 행정직군 500명 추가 채용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핵심 인력 보강
원서 접수, 15~19일…합격자, 내년 4월 고용부 배치
“안전한 일터 위한 인력 선발 목적”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산업재해 근절에 사활을 걸고 나선 이재명 정부가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핵심 인력 보강을 위한 국가공무원 7급 5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인력 충원 요청에 따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시험을 추가 시행하고 과학기술· 행정직군 총 500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채용은 각 산업에 특화된 근로감독 및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과학기술직군은 300명, 행정직군은 200명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11월 15일, 2차 필기시험은 내년 1월 중, 3차 면접시험은 3월 초 실시 예정이다.

구체적인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 시험과목 및 시험 일정 등은 오는 10일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년 4월부터 고용부에 배치된 후, 전문교육을 받고 현장 업무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추가 공개채용 시험은 안전한 일터를 위한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의 핵심 인력을 선발하려는 취지”라며 “많은 수험생이 관심을 갖고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산재 발생 현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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