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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등 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낸 대학과 연구기관을 선발, 수여하는 표창이다. 국민대는 광운대·충남대·순천향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향후 3년간 지식재산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아 소속 연구자가 발명한 특허의 관납료를 최대 40%까지 지원받는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학 스스로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특허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민대는 우수기술 발굴, 사업화, 수익 확보, 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고도화해 한국 최고의 기업가정신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