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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준정부기관 등 593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했으며, 공무원연금이 속한 준정부기관은 총 96개 기관 중 19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무원연금은 청구목록 및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선제적·적극적 정보공개로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아울러 정보의 개방과 활용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데이터를 발굴했으며, 원문공개율을 확대하는 등 행정 투명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96.06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날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비공개 처리 문서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정보 수요를 파악하여 선제적인 정보공개를 추진하고 원문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