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자발적 참여로 진행
‘헌혈 300회’ 직원 ‘최고 명예 대장’ 수여식 열어
“헌혈 행사 포함 여러 사회 공헌 활동 진행할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5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했으며 임직원 110명이 참여했다.
 | 임철순(왼쪽부터) NH투자증권 ESG본부장, 윤자중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본부 이사, 정노식 대한적십자사 팀장이 윤 이사의 헌혈 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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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에선 ‘헌혈 300회’를 달성한 직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하는 별도의 행사를 진행해 사회공헌에 대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나눴다.
‘최고 명예 대장’을 받은 윤자중 Digital자산관리본부 이사는 고등학생인 1982년부터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다. 윤 이사는 “헌혈 활동은 30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했으며, 다른 생명을 살리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400회를 목표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 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 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