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사상 최대 매출 667억 달성…"AX플랫폼으로 체질 개선"

신하연 기자I 2026.02.05 08:18:4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전문 기업 엔텔스(069410)는 2025년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엔텔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44% 증가한 66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제조AI·클라우드·AI Data 솔루션 ‘타잔DB’의 신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고하게 견인한 결과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사업 구조의 질적 전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텔스는 기존의 IoT(사물인터넷) 중심 모델에서 탈피해 지능형 공정 분석 및 품질 예측이 가능한 ‘제조 AX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실제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를 넘어서며 명확한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대상 제조 AX 플랫폼 및 AI 인프라 구축, 해외 재난망 프로젝트 수주, 대규모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운영 등이 꼽힌다. 특히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제조 AX 플랫폼은 고부가가치 수주를 이끌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2025년 하반기부터 AX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된 만큼, 2026년에는 그간 확보한 기술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 AX 플랫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X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