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동남아 6개국 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 6개월 더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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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I 2025.12.31 09:44:57

구윤철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서 발표
방한관광 붐업 지속으로 내수활성화 꾀해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가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6개국의 단체관광객들에 대한 비자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내년 6월까지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내수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로 종료 예정이던 비자발급 수수료 면제를 6개월간 이어간단 방침이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등 6개국 단체관광객이 대상이다.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열풍 등을 탄 방한관광 붐업을 지속해나가겠단 취지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날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를 언급,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서민생활 밀접 품목인 먹거리와 석유류의가격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더 한층 민생경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설 명절에 앞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내년 3월까지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감면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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