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비행기 탑승 시 가장 많이 적발되는 기내반입금지물품인 '라이터' 소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라이터는 기내에 1인당 1개 휴대 및 반입 가능하나 2개 이상 소지로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는 라이터 수량은 연간 44만 개, 올해 들어 수거된 라이터 수량은 8600개라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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