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본선에는 이혁·이효 형제와 이관욱, 나카시마 율리아(한국·일본 이중 국적) 등 한국인 피아니스트 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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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선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중국(29명), 일본(13명), 폴란드(13명), 미국(5명), 캐나다(5명) 등 총 8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세 차례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12명을 가린다. 1차 본선(3∼7일)에서 약 40명, 2차 본선(9∼12일)에서 약 20명이 다음 라운드에 오르고, 3차 본선(14∼16일)에서 결선 진출자가 확정된다. 결선은 18∼20일 사흘간 열린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폴란드의 대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창설됐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며, 5년마다 바르샤바에서 개최된다. 16∼30세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작품만으로 기량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2015년 조성진이 만 21세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앞서 2005년에는 임동민·임동혁 형제와 손열음이 결선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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