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그룹 AB6IX와 ARTMS, 새로운 K-POP의 방향 제시
신기술융합콘텐츠의 미래 신기술과 K-POP의 만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력파 올라운더 아이돌 그룹 AB6IX와 ARTMS가 출연한 ‘어울림 in London(K-POP, 한국의 신기술을 만나다)’이 오는 30일 MBC M에서 방영된다.
프로그램은경계 없는 융합이 가능한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나라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K-POP 아이돌이 한국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러한 신기술을 활용해 음원 제작과 안무를 구성해 런던에서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AB6IX와 ARTMS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신기술과 융합한 특별한 K-POP 공연을 선보였다.3초 만에 AI가 만든 음원 제작 결과물로 즉석에서 안무를 완성하고, 미션 3시간 만에 사치갤러리 아이돌 공연을 실현해 다시 한번 실력파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이 촬영된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 행사는 ‘경계 없는 융합(UNBOUNDED FUSION)’을 주제로 영국 런던의 대표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됐다. AI 및 디지털휴먼, 미디어아트, 메타버스·게임·VR(가상현실), NFT(대체 불가능 토큰)콘텐츠, 파생형 콘텐츠 등 국내 대표 콘텐츠 IP 기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6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한편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기술과 K-POP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K-POP 공연 문화의 미래를 제시할 ‘어울림 in London(K-POP, 한국의 신기술을 만나다)’은 오는 11월 30일 밤 9시, MBC M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