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영상) 송영길 '망치 피습'에 이준석 "계획된 범죄인 듯"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지혜 기자I 2022.03.07 13:22:1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한 유튜버가 내리친 둔기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신촌 유세 현장을 걸어가던 중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현장 상황 영상에 따르면 송 대표는 자신에게 달려든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뒤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남성은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제지당했고, 당 관계자들은 송 대표 머리를 감싸며 지혈에 나섰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유세를 하던도중 한 남성에게 망치로 머리를 가격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길 대표님이 유세 도중 ‘표삿갓TV’라는 유튜버에 의해 둔기로 피습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해당 유튜버의 채널을 보니 오랜 기간 송 대표님을 따라다닌 것 같은데 계획된 범죄인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이 대표가 언급한 유튜브 채널 ‘표삿갓TV’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 현장뿐만 아니라 송 대표 유세 현장을 수일 간 따라다니며 촬영한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이 대표는 “병원으로 이동하셨다고 하는데 무탈하시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최강욱 민주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송 대표의 피습 소식을 전하며 “이런 일은 정말 없어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같은 당의 이수진 의원(비례)은 남성이 휘두른 둔기를 사진으로 공개하며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며 “저는 꿋꿋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둔기는 검은 비닐을 두른 망치였다.

기동민 의원도 “송 대표가 백색테러를 당했다”며 “곧 수술을 한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현재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